학회소개         설립취지

설립취지

  • 사회의 총체성은 다차원성을 전제로 한다.
    현대사회의 문제는 어느 한 전문분야로서 해결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.

    우리 사회의 문제 해결은 다각적인 이론의 빛을 제공 할 수 있는 여러 학문 분야의 참여를 필요로 할 것이다.

    역사학, 종교학, 철학, 법학으로부터 인류학, 사회학, 심리학, 정치학, 경제학, 경영학 그리고 언론학에 몸 담고 있는 이들로 엮어지 학문적 협동체가 곧 이 모임이다.

    기존의 생각속에 안주하지 않고 그 단단한 기존의 틀 자체에 도전하여 혼돈과 무질서를 자아내고자 한다.
    모름지기 학문의 궁극적 뜻은 안정된 질서의 틀을 지키는데 머물지 아니하고, 그 틀을 넘어서려는 "열려 있음" 에의 헌신에 있기 때문이다.

    1983년 사회이론 제1권 제1호 머리말에서.